본문 바로가기
  • 우리의 아름다운 말과 글을 시각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이달의 전쟁영웅/2019년(완)12

[전쟁영웅] 2019년 12월 전병익 전병익 해군 중사 ① 전병익 해군 중사는 대한해협 해전에서 PC-701함(백두산)의 포 장전수로, 북한 무장수송선을 격침하여 대한해협 해전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② 전병익 해군 중사는 충청북도 음성에서 출생하였다. ③ 1947년 7월 해군에 입대, 1950년 4월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PC-701함(백두산)에 배치되었고, 전쟁 발발 직후 대한해협 해전에 3인치 포 장전수로 참전하였다. ④ 1950년 6월 25일, 1,000톤급 북한군 무장수송선이 무장병력 600여 명을 태우고 부산 동북방 30마일 해상에서 남하하였고, 험상궂은 날씨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밤이라는 악조건 속 치열한 교전 끝에 6월 26일 부산 동남방 해상에서 무장수송선을 격침하여 승리하였으나, 전 중사는 적선에서 발사한 포탄을 맞.. 2022. 12. 14.
[전쟁영웅] 2019년 11월 김금성 김금성 공군 준장 ① 김금성 공군 준장은 승호리 철교폭파작전, 송림제철소 폭격작전 등 공군이 출격한 거의 모든 주요 작전에 참가하여 획기적인 전공을 세웠다. ② 1927년 11월 충북 충주에서 출생한 김금성 준장은 1950년 10월에 공군 소위에 임관하여 공군비행단 비행대에서 정찰을 비롯한 비행 임무를 수행하였다. ③ 1951년 10월부터는 강릉 기지에서 F-51 전투기로 출격을 시작하여 1952년 평양 근교 승호리 철교차단작전, 송림제철소 폭격작전, 351고지 탈환을 위한 근접항공지원작전 등 한국 공군이 출격한 거의 모든 주요 작전에 참가하여 획기적인 전공을 세웠다. ④ 전쟁기간 중 전투비행대대장, 작전과장 등을 역임하여 비행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투조종사로서 195회 출격을 기록하였으며, .. 2022. 12. 14.
[전쟁영웅] 2019년 10월 이성가 이성가 육군 소장 ① 이성가 소장은 제8사단장으로서 영천전투에서 뛰어난 작전지휘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반격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함. ② 1922년 만주에서 출생한 이성가 장군은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임관하였고, 1949년 10월 태백지구 전투사령관으로서 공비 토벌작전을 수행하였다. ③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하자 북한군 제5사단은 양양과 강릉을 잇는 해안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국군 제8사단을 공격하였다. 당시 제8사단장이었던 이성가 소장은 북한군과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이며 북한군의 진격을 지연시켰다. ④ 이어 영천전투에서는 뛰어난 작전지휘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반격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지리적으로 영천은 대구와 포항의 중간에 위치한 교통의 중심지로서 .. 2022. 12. 14.
[전쟁영웅] 2019년 9월 공해동 공해동 육군 하사 ① 공해동 하사는 수도사단 기관총사수로 수도고지 전투에서 탁월한 전투력을 발휘하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적탄에 의해 현장에서 전사함. ② 공해동 육군 하사는 1931년 경상북도 달성군 출생으로 전쟁 기간 중 육군에 입대하여 수도사단 기관총사수로 수도고지 전투에 참전하였다. 이 전투에서 기관총 사격으로 적의 공격을 지연시키고 고지를 사수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③ 1952년 9월 6일 중공군에게 고지를 빼앗긴 수도사단은 제26연대가 6차례의 탈환전을 전개하였으나 모두 실패하고, 임무를 교대한 제1연대가 9월 9일에 고지를 탈환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제1연대는 수차례에 걸친 적의 공격을 물리치면서 고지를 끝까지 사수하였는데, 특히 제1연대에 배속된 제21수색중대 기관총사수 공해동 하사의 활.. 2022. 12. 14.
[전쟁영웅] 2019년 8월 홍은혜 홍은혜 여사 ① 홍은혜 여사는 ‘바다로 가자’등 다수의 해군 군가를 작곡하고,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구입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헌신함. ② 대한민국 해군의 창설자인 고 손원일 제독의 부인인 홍은혜 여사는 1917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1939년 이화여전(현 이화여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당시 30세인 청년 손원일과 결혼했다. 이후 1945년 손 제독이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을 창설하고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하면서 홍 여사도 한평생 대한민국 해군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③ 홍 여사는 우리나라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의 구매를 위해 해군장병 부인들과 함께 삯바느질로 전투함 구매 자금을 모으는데 앞장섰다. 이렇게 해서 도입한 백두산함은 6·25 전쟁 발발과 함께 .. 2022. 12. 14.
[전쟁영웅] 2019년 7월 김재호 김재호 육군 일병 ① 김재호 일등병은 수도사단 소총수로 수도고지 전투에서 단신으로 적 중에 뛰어들어가 총검을 휘두르며 수류탄을 투척, 중공군 격퇴에 크게 기여함. ② 김재호 일등병은 1926년 전라남도 광양군 출생으로 육군에 입대한 후 수도사단 제26연대 1대대 3중대 1소대 소총수로 복무하면서 수도고지 전투에 참전하였다. 수도고지 전투는 1952년 7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중부전선의 금성돌출부에 있는 수도고지에서 국군 수도사단과 중공군이 군사분계선 설정에 대한 휴전 협상의 주도권 장악을 목적으로 전개한 고지 쟁탈전이었다. ③ 1952년 9월 6일 중공군이 추계공세의 일환으로 대규모 공격을 가하면서 10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격렬한 공방전이 전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 2022. 12. 14.
[전쟁영웅] 2019년 6월 김문성 김문성 해병대 중위 ① 김문성 중위는 해병대 소대장으로 도솔산지구 전투에서 적진지 50미터 지점까지 육박해 선두에서 소대를 지휘하다 적탄에 피탄되어 전사함. ② 김문성 중위는 1930년 제주도 서귀포 출생으로 1951년 3월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여 해병 제1연대 3대대 9중대 2소대장으로 중동부 전선 도솔산지구 전투에 참전하였다. ③ 1951년 6월 4일 해병대 제1연대는 강원도 양구 지역에 위치한 도솔산에서 북한군 최정예 제12사단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었다. 당시 도솔산은 중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로서 이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해병대는 물론 좌우에 인접한 아군이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전략상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북한군 또한 매우 거세게 저항하였다. ④ 이러한 도솔산 지구.. 2022. 12. 14.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