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구/ㅍ(완)97 [관용구] 피를 흘리다 관용구 피를 흘리다 뜻 「1」 싸움으로 사상자를 내다. 예문: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그들의 싸움은 결국 피를 흘리고서야 끝이 났다. 「2」 희생하거나 몹시 고되게 일하다. 예문: 저 역시 피를 흘려 가며 일을 하는 사람들을, 편히 앉아 바라다보는 처지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심훈, 상록수》 -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0. 9. 18. [관용구] 피를 빨아먹다 관용구 피를 빨아먹다 뜻 남이 가진 것을 뜯어먹다. 예문: 지금 권귀는 백성의 피를 빨아먹고 살고 있소. 《송기숙, 녹두 장군》 -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0. 9. 16. [관용구] 피를 빨리다 관용구 피를 빨리다 뜻 재산이나 노동력 따위를 착취당하다. 예문: 나나 자네나 이렇게 핏기 없이 뽀독뽀독 마른 것이 모두 송 주사한테 피를 빨린 탓일세. 《계용묵, 최 서방》 -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0. 9. 15. [관용구] 피를 빨다 관용구 피를 빨다 뜻 재산이나 노동력 따위를 착취하다. 예문: 그런 놈들이 양반 세력을 빌려서 백성들의 피를 빨아서는 저희 놈들 배만 불리지요···. 《이무영, 농민》 -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0. 9. 14. [관용구] 피를 부르다 관용구 피를 부르다 뜻 사람들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하다. 예문: 팔일오 광복은 삼팔선의 분단과 좌우익의 피를 부르는 극단적인 대립을 가져왔고···. 《김원일, 불의 제전》 -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0. 9. 10. [관용구] 피를 보다 관용구 피를 보다 뜻 「1」 싸움으로 피를 흘리는 사태가 벌어져 사상자를 내다. 예문: 한번 정 씨와 엄 씨의 피를 보신 연산은 미칠 듯 수천 수백의 피를 보고야 말 것 같다. 《박종화, 금삼의 피》 「2」 크게 봉변을 당하거나 손해를 보다. 예문: 나도 동업자로서 피를 보겠지만, 주인은 자네 이름으로 돼 있었지 않나. 《황석영, 한 씨 연대기》 -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0. 9. 7. [관용구] 피를 받다 관용구 피를 받다 뜻 혈통을 이어 받다. 예문: 왕실의 피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참혹한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었다. 《김동인, 운현궁의 봄》 - 위 내용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20. 9. 2.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